4월엔 뭐 그린게 없는 것 같긴한데 없는듯 있는듯..
편하게 봐주세요 글 두서없음
글의 시작은 커미션입니다. 공모전 준비한다고 커미션들을 마무리해야해서 4월 초쯤에 와바바박 커미션을 마감했었어요
애니츠 커마가 넘 예뻐서 오..애니츠로도 이렇게 예쁜 커마가 가능하구나 하고 본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제가 남캐는 솔직히 잘 못그려서 두려움이 좀 있는데 요새 간간이 그려서 그런가 오히려 괜찮은 거 같기도하고
본인 닮은 캐릭터를 인형으로 껴안고 있는 모습 구도를 요청하셔서 그렸는데 넘 컨셉이 귀여웠어요
뭔가 이거 그릴당시 개나리가 피기 시작해서 개나리 떠올라서 배경으로 그렸습니다
토바타 캐릭터를 신청한게 아닌 본인의 캐릭터가 토바타 한복옷을 입고 계셨는데
신청하시는 분 닉네임이 진짜..
토바타에대한 사랑(?)을 표현해주고 계셔서 선화 토바타그릴때처럼 바꿨습니다
한 분만을 위한 토바타
제 토바타 그림을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콩
그리고 공모전을 참여했는데요 원래 펫으로 참여하려했습니다
두 디자인을 고민했었는데 한 디자인은 만두머리에 치파오+니트 느낌
하나는 그냥 택티컬한 느낌인데 후자가 인기가 더 많았어서 후자로 택했습니다
아 근데 공모전 예상보다 너무 오래 걸렸어가지고 근 3~4주간은 아무것도 못했네요
제가 카멘4관문을 클리어하고 이클까지 총 2달 반이 걸렸었는데요 (안물)
그때랑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고 이 당시는 새벽 4시 5시까지 더퍼 달리고 바로 출근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이번엔 공모전이랑 자소서 회사 초반 업무 시작 러쉬로 진짜... 겜할 엄두가 잘 안났지만 (휴게파티)
진짜 너무 너무 피곤한 달이였어요. 약간 그 자게에 이거 어때요? 라고했는데 반응이없었으면
그래 포기 ㅅㄱ 이러는데 은근히 바라시는 분들 계셔서 수정에 수정에 수정 최종수정
암튼 재밌었습니다 좋은 추억!! 펫과는 다른.....느낌의 공모전인데....
내년 공모전은 고민중 !!!
공모전 만드는 도중에 진짜 너무 만들고 싶었던 움짤인데요
카리나님과 츄님의 꽁꽁얼어붙은 한강위로 이거 넘 좋아서 그려야지그려야지하다가
제가 원하는 컨셉은 둘다 동시에 추고 마지막에 토바타가 주먹질하는건데 애니메이션 박자 맞추다가 혈압올라서 포기
애니메이션 배워보고싶은데 이제 좀 여유 생겼으니 짬짬이 배워봐야겠다라고 생각중
https://youtube.com/shorts/RvBJreKLPgA?si=rcVuRrHXi7zL4o0a
알고리즘은 알 수가 없어요 증말
누가 용용티콘 제작할 예정이냐고 여쭤보셔서 열심히 고안은 하고 있어요
얘도 메인보다 흰 용이 더 인기 많겠지..!?
최근에 글 쓰긴했는데 버럭코를 만들었습니다
선이 삐뚫한 이유는 그냥 .. 삐뚫게 그리고 싶어서 필압을 빼버렸어요
길드원들도 잘 써줘서 넘 좋습다
아 그리고 토바타댄스 의외로 다들 잘써주셔서 신기했어요
약간 인벤 팬아게에 올리기엔 .. 그게뭔데 씹덕아할거같고
아 이놈 뇌절 오지네 할까바 안 올렸었는데
은근 퍼져서 쓰고 계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저거 그릴당시에 포켓몬댄스가 막 유행탈시즌이였나?
그래서 이거 밈 모를 수도 있겠는데 싶기도 하고 그리다가 너무 컷수가 많아가지고..
노란토끼버전은 그냥 유기했고 그림도 대강 그렸는데 좋아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뿌듯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zd9ocGxz2yI?si=wpZNsBNlyvoHsDV5
알고리즘도 살짝 탔어요
유튜브엔 로아 만화를 올린다고 적어놨는데 의외로 로아를 안하는데 토끼 좋아해서 구독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 쉬 이거 캐릭터 로아껀데 걱정되기도해서 맨날 제목에 로아 꼬박 박아두는중 흑 흑
토끼말고 다른 영상도 올려볼건데 아이디어 0 쇼츠를 더욱 열심히 봐야겠음
기승전 커미션으로 마무리합니다
다시 이제 커미션 시작할 예정이고
이제 방송용 커미션도 슬 시작할 예정이에요
타사이트에서 뭔가 글 보이면 그러려니해주셈....호호...
4월이 끝나버렸지만
5월도 홧팅들 하세요
로아같은경우 이제 비수기 진입했는데
저는 비수기가 오히려 환영이라 너무 달려서 잔고가 구멍이 났네요!!
다시 열심히 사는걸로...